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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인 큰 딸~ 중2병..진행중입니다.
괜히 중2병이 아닌가봐요.
표정부터 말투..감정의 기복..종잡을 수가 없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속으로 부글대다가 한 번씩 폭발을 하곤 하죠.
머리로는~ 나도 그랬었쥐! 다 그런거니까 그냥 지나가좌! 생각은 하는데..
잠깐 스쳐가는 생각일뿐..ㅜㅜ
요즘엔 그냥 올 해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뭐 해결할 수가 없으니.. 시간아...^^;;;
2학년 올라와서 중간고사+수행평가+기말고사 합쳐서 성적표를 방학 날 받아왔는데..
작년보다 많이 떨어졌네요.
공부는 스스로 본인이 해야하는 부분이 있으니..잔소리 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엄마 속이 썩어가고 있어요.
가만히 있어도 걱정할게 있는 판국에..ㅋㅋㅋ
큰애가 더욱 스펙타클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정말 노답! ㅜ
혼자 훌쩍 여행이나 떠나고 싶은 심정이지만~ 답은 아니죠? ^^
사춘기야 빨랑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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