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2(스코치 트라이얼)

 

메이지러너2 ( 스코치 트라이얼 )

영화는 1편에 이어서 바로 시작을 한다. 1편을 봐야 이해를 하겠죠? ^^;

 

1편에서 마지막에 헬기를 타면서 끝난것부터 다시 시작을 한다. 어느 시설에 도착을 하고는 숙식 등을 제공을 받지만 한편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잰슨이라는 사람은 한명씩 글레이더들을 불러 취조를 하기 시작하는데 유독 트리샤(여주인공)만큼은 따로 테스트가 있다면서 만나지 못하게 한다. 중간에 보면 잰슨으로부터 몇 명씩 호명받은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가는 거라며 좋아하지만, 뭔가 의심스럽고..

토마스는 위키드로부터 탈출을 한 후에도 심란해하고 있던 찰나, 이곳에 온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호명받지 못했다고 하는 아리스가 환풍구를 통해서 토마스의 방으로 들어가고 토마스에게 호명된 글레이더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토마스는 아리스와 본 것을 친구들에게 말하지만 친구들은 아리스를 신뢰하지 않아서인지 토마스의 말을 믿지 못하고..

 

그 날, 토마스는 약간의 소란을 일으켜 친구들과 함께 방에 갇히게 되는데..

경비원의 출입카드를 훔치려고 일부러 소란을 피운거였네~~

토마스는 아리스와 함께 어제 갔던 곳으로 다시 가고..그곳에서 호명된 사람들이 혼수상태로 수많은 튜브에 매달려 실험에 쓰이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때마침 잰슨이 들어오고 죽은 줄 알았던 위키드의 에바 페이지 총장과 화상통화를 하는 것을 듣고(오른팔 조직에 대한 얘기 등..) 친구들과 트리샤를 데리고 탈출을 시도한다. 무장한 잰슨일당으로부터 무사탈출 성공!

 

위키드의 시설을 나가고..

사막에서 페허가 된 쇼핑몰로 들어가는데..

민호가 발전기를 돌리면서 일이 꼬이고..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명체(크랭크)들이 깨어나고 쫓기 시작한다. 가까스로 탈출을 하지만 친구(윈스턴)가 복부에 부상을 당하게 된다. 다음날, 글레이더들은 오른팔 조직을 찾아 무작정 걸어가고.. 트리샤는 기억이 전부 복원됐다고 하면서 토마스에게 위키드로 돌라갈 것을 권유하지만 서로 말다툼만 벌어지고 때마침 윈스턴이 살이 썩어가는 것을 보여주며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다.

어느날 번개를 피해가며 불빛이 새어나오는 건물로 들어가지만, 위키드에게 팔아넘길 위기에 처해지고..

 

이후...

누군가 위키드에게 무전을 하는 바람에 삽시간에 포위를 당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오른팔조직과 만나게 된다. (만나서 알게 된 사실~토마스는 위키드의 연구원이었고, 글레이더들이 죽어가는 것을 볼 수 없다며 오른팔조직에게 위키드의 위치를 알려줬었다고 한다. 이후에 토마스는 실험대상이 된 듯하다고~)

 

트리샤가 위키드에 연락을 하면서 위키드 일당들이 들이닥치고 오른팔조직에 포격을 퍼붓는데, 오른팔조직은 금세 초토화된다.

 

동료들이 잡혀가고 토마스는 도망을 가지 않고, 위키드가 있는 곳으로 가서 모습을 드러낸다. 위키드의 에바 페이지 박사가 도착하고, 오른팔조직원 중에서 메리를 알아보는 에바박사..둘은 동료였지만 가치관의 차이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거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잰슨이 메리를 총으로 쏴 죽이고 만다. (메리박사가 뭔가 스토리를 만드는가 싶었는데, 너무 일찍 허무하게 죽어버리넹..아까운 캐릭터~!)

글레이더들이 끌려가려는 순간, 토마스가 폭탄을 들고 자폭을 선언하고.. 위키드는 금세 후퇴를 하는데~

잡혀있던 민호와 아리스,소냐,트리샤를 데리고 비행기에 탑승해 사라진다.

토마스는 민호와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에 위키드의 본부로 가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에바 페이지 박사를 죽이겠다고 하고..다른 친구들도 동참하게 되면서 영화가 끝난다..

 

3편(데스큐어:민호를 구하라)을 촬영하던 중에 주인공인 딜런 오브라이언이 얼굴에 골절상을 입으면서 촬영이 중단된다. 딜런이 회복된 후 2017년 2월에 촬영이 재개되었으나, 당초 예정보다 1년이나 늦은 2018년 초에 개봉예정이라고 한다. 6월에 촬영은 끝났다고 하니 부상으로 연기될 일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