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공개수업1 초등2학년 공개수업 후기 큰애는 지난주에 공개수업과 학부모총회가 있었는데, 중1때 가보니 거의 안오시더라구요. 사춘기인 큰애가 올해엔 엄마 혼자 있을수도 있고 그러면 자기가 좀 창피할 것 같다고 오지 말라네요. 서운했지만 마음은 이해가 가서 그냥 안갔습니다. 궁금하긴 했는데, 참석은 하지 않고, 급식모니터링 봉사만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어째 선생님께서 답을 안주시네요. 봉사를 해야 하는건지 다른분이 하게된 건지..조만간 문자 한통 넣어봐야겠어요. 둘째는 초등2학년에 올라가서 선생님이 많이 무섭다고 난리에요. 목소리나 말투를 흉내내면서 짜증을 많이 내시고 화도 많이 내신다며 1학년때가 좋았답니다. 얼마나 그러시길래 아이가 이러나 궁금하기도 했는데, 어제 공개수업을 하는 날이라 선생님을 드디어 뵐 수 있었습니다. 교직생활 24년.. 2017. 3.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