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홈플러스1 여유로운 주말 오후 ^ ^ 오래간만에 느즈막하게 아침을 먹고는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 뭘 해야 잘 보냈다고 뿌듯해할까' ㅎ 고민을 하다가 문득 얼마전 작은애가 "엄마! 나도 언니 옷(잠바)같은거 갖고 싶어"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작은애는 친언니와 사촌언니한테 옷을 많이 물려입기도 하고 물건욕심이 없어서 뭘 사달라고 하는게 거의없는 편이라~ 사주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서...^ ^ 오랜만에 둘째옷을 사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코스트코에도 들려보려고 외출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컬리수~♥ 러블리패딩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빨간색이 잘 어울리길래 그냥 선택하고 매장을 나가려고 하다가 둘러보니 원피스에 눈이 돌아가고 ㅜ 고민하며 만지작거리니 직원분이 다음주 16일부터 일주일간 행사한다고 하네요 ㅋㅋ 다음주에 뵙자고 하고는 나왔어요. .. 2017. 2.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