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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오사카 3박4일 가족여행 (2일째-교토 1)

by 드림셀러 2017.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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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 후시미이나리, 은각사

아침 8시쯤 야마토우동가게로 이동
숙소에서 가깝네요

한국어로 번역된 종이를 옆에두니 좋네요
아침 공복에 머리안쓰고 ^ ^
가게 앞에서 한참 기다렸어요

춥고 배고팠는데, 문득 스산한바람이 어릴적 공기가 맑았던때 마시던 차갑지만 상쾌한 겨울바람이 생각나더라구요

안에서 식사를 느긋하게 하고 있는 여성분들이 너무도 부러웠던 순간~
우리보고 들어오라네요 ^ ^

가격이 좀 쎈것이 뭔가 푸짐할것 같아서 3개만 주문했는데~잘한듯!!!

순서대로 메뉴판에서 10번,7번,2번 사진이고, 마지막꺼는 서비스 오뎅튀김인데 짜요!!! 물이 막 땡겨요~ㅜ

식사하고 다이코쿠초역에서 후시미이나리역으로 고고!!!

다이코쿠초에서 요도야바시역!
환승하여..
요도야바시역에서 후시미이나리역!!하차
(게이한패쓰 구입했어도 게이한선
 타기전에는 표를 구입해서 타야해요)

분당선 탄줄~^ ^

후시미이나리역

후시미이나리 가는 길
관광명소여서 그런지 약간 북한산 입구 느낌!!


모찌구이 400엔
맛있어보여서 샀는데~
겉은 너무짜고 속은 너무 달고ㅜ
비추!!

야끼소바!
생긴건 이래도 맛있어요
춘장 맛도 살짝나고~^ ^
500엔 강추!!

요거~
타코야끼!! 500엔
요거 애들이 싸우면서 먹었어요
강추!
크기도 크고 문어도 크고 ^ ^

손을 닦는 곳인데 물을 먹으려면
입을 대고 먹지 말래요 ^ ^
손으로 먹는 딸들~

개가 아니고 여우래요~^ ^
 (여우신사 후시미이나리~여우신이 사업을 번창해준다고 해요^ ^)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종이로 된 새?들이 센을 공격하잖아요.
그냥 종이가 아니라 소원을 적은 종이래요~^ ^

후시미이나리 가는길..
무심코 뒤를 보니~

또 다른 풍경! @*@
온통 주황빛이네요~
기둥을 도리이라고 부르네요.

시간 있으신 분은 신들을 모셔놓은 순례길을 갔다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기앞에 팻말에 qr코드를 갖다대면 한국어로 설명이 나오는데 ... 듣고도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저 길을 따라가면 신들을 모셔놓은 곳이 있고 총 코스가 4시간 걸린다고 했던 것 같아요(4시간? 급! 포기 ㅋ)

은각사로 이동!
(발음주의!! 응가싸~^ ^**)

후시미이나리에서 데마치야나기역. 


4번출구로나가서 훼미리마트에서 시영패쓰구입 1750엔(500엔*3명,초등250엔1명)

녹차아이스크림 맛나긴 한데~
저거 먹고 목아파서 감기걸릴 뻔 했어요
그래도 유명하다니 안먹을순 없으니 ㅋ

그림같네요!!!

요건 큰애가 찍은 사진!!^ ^
잘 찍었네요

은각사는 생각보다 관광객이 별로없었어요
크기도 작고 온통한국인!!^ ^

우리도 조용히 사진찍고 둘러보고 금방나온것같아요


그 다음 코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Tip. 게이한패쓰
교토시내만 다니면 500엔!
오사카에서 교토연계되는것은 700엔!
우린 700엔짜리 1일권하고 시영패쓰 500엔짜리 샀어요
(소아250엔/큰애는 중학생이라 성인요금 500엔ㅜ)
단, 버스를 3번이상타야지 시영패쓰 구입한게 이득이에요
버스 한번 탈 때 230엔이니 두번타면 460엔, 3번타면 690엔!
500엔이 넘지요~

계획은 은각사 갈때 한번타고 청수사갈때
, 그리고 기온거리 갈 때 총 3번인데...
계획대로 될까요?? ㅋ

자유여행이니 계획대로 안될수도 있으니~
그냥 즐기기로 했어요
맛난거 많이 먹고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그려려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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