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교육

문이과 통합형 새 교육과정

by 드림셀러 2017. 1. 26.
728x90
2015년 개정교육과정 적용시기

초등 2017년- 1,2학년
       2018년- 3,4학년
       2019년- 5,6학년

중학교,고등학교
       2018년- 1학년
       2019년- 2학년
       2020년- 3학년

2015년 개정교육과정 내용

초등학교
- 안전교육강화 : 1,2학년 수업 주당 1시간 확대해 '안전한 생활' 편성
- 소프트웨어 교육신설 : 5,6학년 실과교과서에 sw 기초 소양 교육
- 한글 ,  독서교육 강화

중학교
- 교과 학습량 20% 감축 : 개념 및 원리 중심 교육
- sw교육 신설 : sw중심 '정보'를 필수 과목으로 편성
- 자유학기실시: 지필고사 미시행, 체험중심 교과 활동

고등학교
- 문이과 공통과목 신설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공통과학, 공통사회, 과학탐구실습 등 7개 과목
- 기초교과영역에 한국사 포함 : 국어, 수학, 영어과목 6단위 감소
- 진로 및 적성 맞춤 교육 : 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 순으로 선택 이수가능, 진로 계열에 따라 다른 과목 이수

문제점

잦은 교육개정이 우선 문제라고 본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동안 11번이 전면,부분 개정되었다니 문제다.

커다란 몸통인 수능을 먼저 손보고,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탁상행정이 아닌 실질적으로 효과있을만한 교육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초등학생들 안전교육을 편성해서 수업시수가 늘어났다고 하고,  초등 고학년이 sw를 배우면 사교육이 늘어날 것임이 분명한데 아이들만 힘들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중학생 또한 자유학기제가 문제가 많다.
취지는 좋지만, 학교에서 계획한 프로그램이 가관이다. 단 몇번의 체험 그것도 한번할때 몇시간 안한다.
아침에 일찍가면 점심전에 끝난다.
자유학기제라고 한학기를 준비도 안된 또는 억지로 하는, 하기 싫어하는 학교에서 알아서 하라는 것이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 정말 이해안간다.
자유학기제는 초등 전반에 걸쳐 해도 모지랄판이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중학생에게 그것도 한학기만 실시하는 것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시범실시 한 학교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약간은 답정너 느낌!  '시범운영해라~ 어차피 시작은 할껀데~'

또한, 예전에는 예체능 정도만 실습,실기가 있었다면 요즘 학생들은 전과목이 수행평가(실습,실기 외)를 본다.

평가를 위한 시험!
누구를 위한 평가인지~
그것도 수시로 바뀌는 교육제도에 발동동 구르는 학생과 학부모!  수행평가라는 이름으로 선생님이 마음대로 점수를 줘도 어쩔수 없는..선생님께 잘못보이면 점수가 안나오는... 이런 구조때문에 불이익을 받아도 제대로 말한번 할 수 없다는 현실에서 답답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대학을 갈때 무수히 많은 전형 또한 문제다.  담당 전문가(학원 상담실장이나 과외)의 정보에 의존할 확률이 높다.

올해 41세! 어쩌면 수능과 내신으로만 대학을 갔던 우리가 좋았었다는 생각이든다.  초등학교, 빠르면 유치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너무도 안쓰럽다.

교육제도를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게~ 아이들에게 맞춰서 싹 뜯어고쳤으면 좋겠다.

728x90

'라이프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주방세제 만들기  (0) 2017.02.06
극동전갈 키우기  (0) 2017.01.29
한우리 땡큐~ 둘째는 뿌듯 ^ ^   (0) 2017.01.21
차이홍 중국어 시니어 - 빨강단계  (0) 2017.01.20
차이홍 중국어 ~ ( 1/9 )  (0)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