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제를 마주보는 용기1 문제를 마주보는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최근에 마음 아픈일이 있었다는 건 우리가 진심이었다는 뜻이라는 거죠. 우리는 보통 내가 뭘 잘못했지? 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진리이자 위로입니다. (삼겹살을 먹다 깨달았어요. 삼겹살 언제 뒤집는지 아세요? 한쪽을 진심으로 대했을때에만 삼겹살을 뒤집어요. 누가 삼겹살을 뒤집혔다는 표현을 씁니까? 고기가 익어간다고 말하죠.) 삶은 뒤집히는게 아니죠. 진심으로 살았기 때문에 익어가는거죠. 나이가 들면서 진심의 열에너지를 어딘가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삶의 이치를 알게 되면 겸허하고 겸손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 에너지가 우리에게서 마구마구 솟아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 당연한 이치죠. 그래야 우리가 어느정도 삶이 익어졌을때엔, 삶이 힘겹게 구어지고 있는 .. 2022. 10.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