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발치1 어금니 발치 결혼 17년차에 나이가 벌써 43세가 된 남편! 오늘 치과에 가서 치아를 발치하고 왔다는 소리를 듣고는 '치아관리 좀 잘하지 그랬냐고' 한마디 하고는 못내 짠해서 ㅜ 죽을 쑤어줬다. 새우야채죽? ^ ^ 최근 담근 살짝 아린 파김치와 잘익은 아삭한 배추김치를 곁들여서 3공기나 먹은 ^^;; 배가 부르다 못해 부어보이는 ㅋㅋ 그래도 잘 먹으니 좋다. 그리고 치킨 한마리를 시켜서 4식구가 맛나게 먹었는데..단연 제일 맛나게 먹고 있는 남편~^ ^;;;;;; 죽을 내가 왜! 해준거냐??ㅋ 그러고보니 전혀 아파보이지 않는 ㅋ 다행이지~ ^ ^ 옛날에 결혼해서인지 그전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남편이 아픈 이가 있다고 치과에 가서 뽑고 온다고 했는데.. 마취가 풀리고 치아를 확인해보니 다른 건강한 이를 뽑아버린.. 2017. 1.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