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주택산업 첫 시련 겪다.
* 76년 부동산 정책 : 75년에는 빠른 속도로 계속 증가추세 보이던 주택건설이 76년을 고비로 꺽임. 3월에는 아파트 분양가격 등을 물가안정 차원에서 공정거래법으로 묶어 규제한다는 것이 핵심.(주택공급 부분에서의 획기적인 조치는 택지개발지구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아파트지구의 지정.모두11곳-반포,잠실,여의도,이촌,압구정,청담,도곡,이수,서빙고,화곡,원효)
- 도시재개발법 제정과 건축 심의기준을 마련하는 등 종전보다 강화되는 새로운 제도 잇따름.
- 건폐율 : 5층이상은 20%, 5층이상은 22% / - 용적율 : 5층이상은 240%, 5층이하는 110% 적용./ - 아파트 건설시 대지면적 최소기준 생김. - 분양제도 손질/주택분양의 투명성 높이기 위한 노력.
* 미분양 판촉 교과서의 해 : 주택경기의 냉각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신축에까지 영향 - 미분양 판촉전. 적금담보에 의한 후불제, 할인판매, 제도상의 모순으로 서민주택을 짓는 주택업체(극동)가 피해를 보는 경우 생기기도 함.(세금)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도시를 지으려고 하면 생각할 것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 정치하시는 분들은 정말 여러 전문가분들과 상의하면서 도시계획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이런 계획이 틀에 딱 맞아 떨어지면 좋으련만.. 부동산은 살아있는 생물이라.. 규제를 하고 개입을 할수록 부작용이 있는데 여름무렵부터는 여실히 보이네요. 미분양을 할인판매까지 했다면 털었을테고 그 다음은 안봐도 비디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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