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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19

오사카 3박4일 가족여행~4일째 ( 1 )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이다. 오사카 시내에서 먹고 사고 즐기는 날~ 여행와서 8시넘어까지 푹자고, 짐싸고 숙소 정리까지 한 후 캐리어를 끌고 숙소를 나섰다. 정말 아쉽다~시간이 붕 뜬 기분이다. 우린 난카이난바역으로 갔다. 우선 라피트 4시꺼 예매하고, 캐리어 보관을 하러 코인락커를 찾아다녔다. 관광도시라서 코인락커는 의외로 쉽게 찾았지만, 캐리어 들어갈 사이즈는 빈곳이 거의 없어서 다시 찾아 헤맸고, 한참 헤매다가 겨우 발견했으나, 동전이 500엔짜리밖에 없었던 우리는 100엔짜리만 들어간다는 걸 뒤늦게 알고는 다시 잔돈 바꾸러 편의점을 찾아 돌아다녔다. 뭔가 별것도 아닌데 일정이 은근히 꼬이는 느낌이다.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12시가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공복상태, 애들이 배고프다고 난리다. 아침도 안먹.. 2017. 2. 4.
오사카 3박4일 가족여행~ 3일째 (2) 오사카성에서 간단하게 타코야끼를 먹고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러 이동했다. 지하철 역으로 나가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엄청 붐비는 지하상가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햅파이브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나가는 출구가 써있는 곳에 영어로 햅파이브라고 써있어서 구글지도하고 번갈아 보면서 열심히 찾아갔다. 다행히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고, 배는 고팠지만 해가 저물었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관람차를 타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보여서 줄에 합류는 했는데..우리가 점검시간때 가서 좀 기다리게 됐다. 기다리면서 관람차 후기들을 보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려서 무서웠다' 하고 '관람차 한대당 2명밖에 못탄다'고 하는 글들이 눈에 띄.. 2017. 1. 31.
오사카 3박4일 가족여행 ~ 3일째 ( 1 ) 오늘은 오사카 시내에서만 있을 예정이어서 맘적으로 괜히 편하다. 어제 좀 힘들어서 아침식사는 숙소에서 해결할 생각으로 한국에서 가져간 햇반, 김하고 편의점에 산 커리, 돈까스, 빵, 우유 등으로 배를 채우고 커피도 한잔한 후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 일정 - 오사카자연사박물관, 오사카성, 햅파이브, 공중정원 오사카자연사박물관은 다이코쿠초역에서 나가이역에 내려서 도보로 15분정도 걸린다. 오늘은 오사카 주유패쓰로 다니는 날이라 교통비는 따로 들지 않고, 입장료도 들지 않는다.^ ^ 자연산박물관도 주유패쓰 보여주니 입장권을 준다. 식물원과 연결되어 있지만 바람도 많이불고 별거없는 듯 해서 따로 둘러보지 않고 바로 박물관으로 갔다. 어디서나 있는 도장찍기~^ ^ 종이는 옆에 직원분께 달라고 하면된다. 와우~~ .. 2017. 1. 27.
오사카 3박4일 가족여행 ~ 2일째 정리 여행가면 만보가 정말 쉽다. 평소 만보는 정말 어려운데~ 2일차 지출 아침식사 3500엔 교통비 840엔 간식 1800엔 시영패쓰구입 1750엔 간식 1010엔 입장료 1200엔 간식 900엔 찻집 2700엔 저녁식사 6024엔 훼미리마트 4068엔 총 23,792엔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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