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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정보23

치아교정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씹지 않는 이유로 턱이 좁아져서 교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몸의 변화가 치아에도 나타나 치아의 개수가 정상인보다 많거나 적은 아이들도 주변에서 간혹 볼 수 있다. 큰 아이는 7살때 어금니 충치치료를 받고 씌워 놨었는데,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었는지 충치균이 뿌리까지 내려가서 어금니를 발치했었다. 너무 빨리 뺀 어금니 자리로 옆에 이가 슬금슬금 올 수 있어서 그 자리를 공간유지장치라는 것을 끼고 지내다가 초등학교 4학년쯤에 뽑고는 다행히 중2가 된 지금은 가지런한 이를 가지고 있다. 그때는 큰애가 치과를 무서워해서 치과에 데리고 가는게 너무 힘들었었지만, 이후에 가지런한 치아를 보면 그런 힘든과정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 둘째는 문제가 또.. 2017. 2. 28.
유기농 vs 친환경 우리 큰애는 사과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어렸을때에도 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주면 한번에 2개씩 먹었고, 매일 사과를 찾아내는 통에 상대적으로 다른 과일을 잘 안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사과를 사면 큰애가 거의 80%이상은 먹는 것 같다. 지금도 사과가 똑떨어져서 사러 가야 하는데, 문득 '사과가 껍질이 좋다는데 껍질째 먹는 사과를 사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마트에 가면 당연히 없고, 인터넷은 믿지 못하겠다. 유기농을 파는 가게가 좀 떨어져 있어서 우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다. 내가 결혼 할 무렵에는 껍질째 먹는 사과가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엔 사람들이 잘 안믿어서인지 장사가 안되나, 보기도 힘들다. 인터넷에는 세척사과라고 낱개포장이 되어 있는 사과가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이라는 표시는 없다. 그.. 2017. 2. 27.
다이어트 정보-걷기 다음주가 벌써 3월이다. 봄,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 겨울은 점점 길어지는 추세다보니, 일찍부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옷이 얇아지는게 부담스러운 걸 보니 살이 찐듯하여 나도 살을 빼야 하는데, 마음 먹기가 쉽지가 않다. 작년에는 6월부터 더웠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부터라도 먹는거 좀 줄이고 조금 더 움직여봐야겠다. 우선은 유산소운동부터 시작하자 : 먼저 가벼운 준비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한 다음 스트레칭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마지막으로는 다시 체온이 내려가도록 유산소운동으로 마무리한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신장시키는 운동이므로 체온이 올라간 뒤에 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준비운동)을 10-15분 하고 나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 시간은 5-10분이 적당.. 2017. 2. 21.
건강하게 자녀 키 키우기 요즘 제가 관심있어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아이의 키'입니다. 남편과 제가 대한민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단신이라 , 결혼할때부터 나중에 아이 낳으면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죠. 15살(중2)이 된 큰아이를 집근처 정형외과에 데리고 가서 성장판 검사를 하니, 다행히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능성이 있는거죠! 얼마나 클 까 보니, 1년정도 남았고, 예상키가 161cm이네요. 요즘 고3 기준으로 평균키가 160~161cm이니 평균은 되겠다 싶지만, 아직 158cm정도라 운동을 안하고 노력을 안하면 여기서 멈출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사춘기라 말도 안듣고, 먹는거나 좀 신경써주고 있는데 뭐 딱히 해줄 수 있는게 이정도인 것 같네요. 호르몬 치료나 이런건 나중에 안좋을 것 같아서 생각도.. 201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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