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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주택시장 30년 파노라마'_1980년

by 드림셀러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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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분양 지역에 따라 양극화현상
  • 1.12조치 '환율 및 금리인상'  / 환율 달러당 484원에서 580원으로 19.8% 인상. 금리는 대출이 평균 6%포인트 오른 연 25%, 예금은 5.4%포인트 오른 24%로 조정. 1월 말에는 유가가 무려 59.4%나 뛰어놀라 석유류 관련 제품값도 일제히 인상됨.
  • 경제불확실성이 높아짐. 미분양아파트에는 호재가 된 반면, 신규분양에는 가격책정 전망의 불투명으로 악재로 작용.
  • 아파트 건설원가 4월에는 90만원 넘음.
  • 과천 개발 2 정부청사 공사가 79년 4월 착공되었으나 11월에 상주인구 4만 5000명 규모의 주택단지가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늦춰졌음.
  • 장기주택건설계획마련 - 단명으로 끝났지만, 이 때 제정된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택지대량 공급의 길을 튼 택지개발지구나 국민주택 선매 청약저축제 등은 500만 가구 건설계획이 남긴 수확이었음.
  • 2년째 주택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도 주택자금 지원을 늘리는 방안 이외에 대책 없었음. 11월에 들어서야 분양가 통제완화, 양도세율 인하 조치가 나올 정도뿐.(자금 지원 확대방안은 민영주택 자금 한도 500만원→ 1000만원/대상 주택도 25평→35평으로 확대/ 2종의 신종 주택부금제를 신설.)
  • 태양열주택 분양 첫 선 보임.(민영주택자금 지원확대-가구당 1000만원)
  • 주택채권매입 대상 확대함.
  • 단독세대주도 아파트 2순위 청약허용
  • 주택조합제도 개선 - 조합원 기준 30명이상에서 10명-20명이상으로 낮춤.

주택공급이 부족하고 물가가 많이 올라서 경기가 안좋은 상황이라, 민심도 안좋았을 것 같네요. 79년에 박정희대통령 서거 이후 최규하 대통령이 잠시 재임하고 이후에는 전두환정권 군사정권 시절이었었네요.  전두환정권 부동산 공부를 다 하네요.  물가와 환율 금리가 저 정도라니 후덜덜입니다. 연말 가까워져서 양도세 완화정책이 나왔네요. 

잘은 몰라도 많이 늦은 기분.  그래도 정부가 많이 시도는 했는데 잘 안된 것도 있으니까.. 우선 양도세 완화가 되었으니 경기부양이 되지 않을까요..

( 전두환정권 80년 9월 1일 - 88년 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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