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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53

물왕저수지~ 콧바람 쐬러 근처에 있는 물왕저수지로 가게되었다. 낚시하는 분들이 은근히 있다. 물고기가 잡히나? ^^ 어째 사람들이 안보이네~ 좋다...횡재한 기분... 길가에 차를 세우고 30분정도 걷다보니 사람들이 몰려온다.~ㅜ 이제는 집에 갈 시간인가.... 이런~~~~ 가로등 밑에 차를 세웠더니 새똥풍년.. ^^;; 비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 ㅎ 휴가를 아직 못가서인가 나들이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가보다. 어디든지 잠깐이라도 가고 싶네~~ 2017. 8. 21.
딸들과 스파게티 데이트?^^ 애들이 개학날이 다가오고 있다. 아빠는 너무 바쁘셔서~^^;; 오늘도 늦는다고 한다. 밥도하기 싫고 휴가를 아직 안가서 애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애들이 스파게티를 은근히 좋아하길래 오늘이 굿 타이밍인 것같아 급하게 근처에 스파게티 전문점을 갔다. 치즈오븐스파게티와 봉골레를 시켰는데 큰애가 기분이 좋았는지 ~ 사진을 찍어댄다. ^^ 배고픈데....ㅜ 지나고보니 정말 음식사진만 찍었네. 어쨌든 애들이 커가니 이런데도 혼자데리고 오고 ㅎ 좋다좋아~~ 무슨 앱인지~ 사진이 정말 인위적이다. 먹음직스럽게 안나오는 앱!! ㅎㅎㅎㅎ 그냥 예쁘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한데.. 모르겠다. 중2이니 그냥 냅둬야지. ^^ 2017. 8. 20.
신랑~ 오사카 출장! 얼마전 신랑이 일본 오사카로 출장을 다녀왔어요. 일본에 몇번 갔다왔지만 가본적이 있는 오사카를 또 가게됐다고 헛웃음을 짓더군요. 신랑에게 뭘 사다달라고 했더니만... 먹을거하고 입욕제, 퍼펙트휩만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ㅋ 아는맛이라 더욱 땡기는 면발 탱탱하고 국물맛 좋은 일본라멘들~ 그 외 단것들 ^^;; 입욕제 샘플을 쓸땐 좋았는데, 막상 큰거 사서 써보니 애들한테는 독했는지 모기물린것 같은 발진이 일어난~ 입욕제 둘~ 요것들은 신경통,근육통에 좋다니 어른용인 것 같네요. 애들한테는 자극적이에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로이스~~^^;;; 쓴맛이 나지만 너무도 맛있어서 애들한테 하루에 먹는 제한개수를 둬야했던 중독성 있는 초콜릿! 입 안에 침이 고여요. 너무 달아서 우유가 꼭 필요하고, 너무 달아서 애들.. 2017. 8. 19.
이사준비하기.. 이번달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동으로..^^ 가까운 곳으로 간다고 해서 이사비용이 적게 드는것은 아니지요. 결혼을 하고 처음 이사를 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이번에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너무 오랜만이어서인가?ㅋㅋ 우선 이삿짐센터를 부동산에서 몇 군데 소개를 받아서 견적을 내보았어요. 가격도 다르고 그날 도배하고 바로 들어가야해서 대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추가요금도 들어가니.. 금액이 더 달라지네요.(사다리차 요금,대기시간 추가요금,식사비 등 고려) 우선 견적을 받고 결정을 하고는~ 도배업체를 정해야 했죠. 도배업체 또한 부동산과 지인분의 소개로 견적을 받았어요. 결정 장애가 있는 편은 아닌데, 싸게 주는 느낌이면 대충할 것 같아 미심쩍고 비싸면 맡기기 싫고..ㅎㅎ 사람 심리가 다 그런가봅니..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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