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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교육33

yct 청소년중국어 시험 지난 주 토요일인 5월 13일엔 우리 두 딸들이 중국어 시험인 yct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시험장소는 신도림중학교! 이런 시험을 볼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지만, 사정상 차를 가지고 출발했지요. 워가 그리 바쁜지 시험이 다가가면서 애들을 챙기지 못해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떨어지면 어떤가 싶어서 예정대로 시험을 보게 했어요.^^* 작은 애는 1급, 큰 애는 2급 시험을 보러 갔는데, 작은애는 9시 40분까지 입실해서 10시에 시험이고, 큰애는 11시 까지 입실해서 11시 20분에 시험이더군요..ㅜ 같은 시간에 시험을 볼 꺼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인거겠죠? 그래도 미세먼지 보통인 날씨라 자전거를 차에 싣고 갔습니다. 차를 가져가게 된 이유인거죵.^^ 9시 40분이 되어서 작은애가 입실을 하는데, 얘.. 2017. 5. 17.
YCT 시험 (중국어) 12월말부터 두딸들이 차이홍으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5월에 있는 YCT중국어 시험을 보게 됐어요. 진도상황은 현재 큰애는 시니어 주황2, 작은애는 주니어 주황 A13을 하고 있고, 큰애는 YCT 2급단어 작은애는 YCT 1급단어를 병행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단어양이 많지는 않지만, 한자를 같이 봐야하는 입장이다보니 할게 많네요. 그나마 큰애는 한자를 어느정도 아니까 느낌으로 단어뜻이 보인다고 해서 별로 걱정은 안되는데, 둘째 녀석은 영어도 모르고 한자도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어렵다고 안하려고 할까 걱정이 되서 아이랑 수시로 퀴즈내고 게임하고 쓰고 듣고 하고 있어요.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하지만 아이가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고 중국어 선생님하고도 많이 친해져서 수업에 재미도 생긴 것 .. 2017. 3. 23.
본격적인 자기주도 학습 시작!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 딸아이는 제게 큰아이입니다. 2학년에 올라가니 1학년때보다 조바심도 조금 생기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아이가 뭔가를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책을 보니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로 꼭 부모말을 들어야 하는 법은 없다고 합니다. 소유물이 아니라는 거겠죠? 그러나, 때에 따라 부모가 가정에서 가르쳐야 하는 것이 있는 것인데 위에 말은 해당이 안될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이고 공부도 해야하고 친구관계도 중요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일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친구들과 만나서 웃고 떠들고 하는 시간들이 지금 아이에게 제일 소중할 것 같네요. 어쨋든 모든것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아이도 많이 바쁘고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갑자기 궁금한 것이.. 2017. 3. 10.
우리나라 부모들의 고질병..비교병! 성인들이 병에 걸리는 근본적인 원인은 생활습관과 비만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원인은 바로 '비교'입니다. 부모의 비교습관, 큰 아이와 작은아이를 비교하고, 내 아이를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고, 같은 반에서 내 아이보다 잘하는 아이와 비교하고...이런 것들이 아이들이 걸리는 병의 근본원인입니다. 집 안에서의 주 대화상대가 엄마가 3분의 2 이상이라는 한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아빠와의 대화는 10%도 안된고 하고요.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런 공식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먹고사는 문제는 아빠의 몫, 자녀교육은 엄마의 몫, 요즘에 많이 인식들이 변화고는 있지만 아직은 보편적이라 할 수 있죠. 아빠가 사회에서 성공하면 아빠의 성공이고, 집에서 아이가 성공하면 엄마의 성공입니다. 반대로 실패하면 엄마의 실패..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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